더 K9 - 애프터 블로우 고장으로 교체용 신품 구입

2021. 12. 2. 10:57DIY/The K9 (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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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글.

2020년 7월 경에 아이나비 G-1000 모델의 애프터 블로우를 설치했었다. 햐, 근데 이놈이 한 6개월 정도쯤 지나면서부터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버저음도 삑삑삑삑 막 울리고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 듯했다. 설치 후 1년이 지났을 때에는 고장이 확실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아이나비에 연락을 했더니 공식 서비스 센터로 직접 방문해야지 자기들이 점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방문하라고 한다. 집에서 40 ~ 50분 운행을 해야 갈 수 있는 거리다. 귀찮다. 그냥 타자.

지금은 정상 작동을 아예 하지 않는지 시동 끈 후에 10분 정도 뒤에 삑삑삑삑 버저가 울리고 블로우 모터는 작동하지 않는다. 

아이나비 이름을 믿고 구매한 건데 쩝. 무상 보증기간은 1년이다. 고치러 가도 몇 만 원은 깨질 듯. 그냥 새 놈으로 사서 다시 달기로 결정.

만도 애프터 블로우 V5. 신상이다. 9.9만 원에 구입. 아반떼 CN7에 만도 제품을 달았는데 괜찮은 듯해서 이놈으로 픽했다. 가격은 잘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검색으로 보이는 가격대는 20만 원 초반대인 제품이다.

구성품: 본체, 배선, 브라켓과 스크류, 설명서


날 잡아서 고장 난 놈 떼내고 새 녀석으로 달아줘야지. 에궁 이런 작업은 난이도를 떠나서 귀찮고 재미도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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