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싼타페 MX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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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MX5- 휠 얼라인먼트 무상 수리 후기
올 4월에 인도받은 싼타페 MX5. 인수 시점부터 스티어링 휠(일명 핸들)이 약간 왼쪽으로 몇 도 돌아간 상태에서 차가 직진한다. 아내가 운전하는 차라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두었는데 주말에 차크닉 다닐 때 내가 운전을 여러 번 하다 보니 영 불편하다.고속도로에서 크루즈를 작동시키고 핸들에서 손을 완전히 뗀 상태에서 곧게 뻗은 고속도로를 달릴 때에도 명확히 핸들이 왼쪽으로 살짝 돌아간 상태로 차가 주행한다.현대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하이테크 직영 사업소로 입고해서 점검받고 싶었지만 두 달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블루핸즈 중에서 1급 공업사급으로 수배를 하여 예약을 했다. 이곳은 예전에도 몇 차례 방문해 봤던 곳인데 실력도 믿을만한 곳이다. 근데 이곳도 3주 뒤에나 예약이 잡혔다.이윽고 예약일에 입고..
2024.07.25 -
싼타페 MX5 - 선글라스 케이스 구입
요새 차에는 선글라스 케이스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프런트 맵등에 선글라스 케이스가 붙어 있었는데 이걸 다 삭제하는 게 요새 트렌드 인가벼.이러니 선글라스 케이스를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센터 콘솔에 뒀다가 이리저리 치이고 걸리적거리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해결해야지 뭐.아반떼 CN7처럼 운전석 천장의 손잡이 부분에 천장 일부를 잘라내고 선글라스 케이스를 장착하려니 새 차기도 하거니와 천장이 블랙 스웨이드로 된 고급 트림이라 괜스레 아깝다. 아반떼 CN7 - 선글라스 케이스 장착 DIY이 차에 선글라스 케이스가 없다. 없다고? 어? 그럼 달아야지!! 카니발에 들어가는 선글라스 케이스를 이용한다. 품번: 85340-4D000QW (그레이 색상) 8,030원 (장착은 이 품번으로 진행) 853..
2024.07.15 -
당일치기 차크닉 w/ 싼타페 MX5
내무부장관님이 차크닉에 맛을 들였는지 쉬는 날이면 무조건 야외로 가잖다. 하 이 더위에 타프나 꼬리 텐트 함 치려면 육수가 한 바가지 쏟아지는데.... 그래도 말을 잘 들어야죠 ㅠㅠ.여주 달맞이광장.타프를 처음 쳐봤다. 그것도 메인 폴대 한쪽은 안 세우고 차 루프랙에 묶었더니 그나마 치기가 더 수월. 알리에서 구입한 선풍기. 국내 모 회사의 이 선풍기랑 비슷한 게 8만원대 헐~~. 알리에서 1.7만원. 테두리에 조명도 들어온다. 막걸리 1병 마시고 입가심으로 맥주 1캔. 그리고 낮잠 한숨 때리고. 어둠이 내리고 후다닥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귀가. 끝.
2024.07.11 -
싼타페 MX5 - 트렁크(테일게이트) 개폐 스위치 추가 장착 DIY
부품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싼타페 MX5 - 트렁크(테일게이트) 개폐 버튼(스위치) 추가 장착을 위한 부품 정보싼타페 MX5는 최하 트림부터 전동 트렁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뜬금없이 스위치를 왜 추가?차크닉이나 차박을 할 경우 차 내부에 거주하고 있는 동안 필요에 따라서 트렁크를 열고 닫고 해kotworld.tistory.com 스위치는 아래 좌측 사진의 노란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곳이 장착 가능한 후보 위치이다. 이곳에 장착할 경우 작업이 좀 더 쉽지만(배선 연장도 짧고 테일게이트에서 트렁크 내부 공간으로 배선 인입을 할 필요가 없음) 스위치 사용 측면에서는 위치가 애매해서 좀 불편함이 있다. 우측 사진의 해당 부품이 "게이트 필라 트림"이라고 불리는데 스위치 작동의 편안함을 생각하면 이곳이 ..
2024.05.25 -
싼타페 MX5 - 트렁크(테일게이트) 개폐 버튼(스위치) 추가 장착을 위한 부품 정보
싼타페 MX5는 최하 트림부터 전동 트렁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뜬금없이 스위치를 왜 추가?차크닉이나 차박을 할 경우 차 내부에 거주하고 있는 동안 필요에 따라서 트렁크를 열고 닫고 해야 한다. 트렁크를 활짝 개방하기도 하고 살짝만 열어 놓기도 하는 등. 물론 이 작동을 스마트키로 모두 할 수 있다. 근데 이게 은근 불편하다. 스마트키를 항상 소지(또는 근처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 하고 있어야 되고 스마트키로 트렁크를 열거나 닫을 때에는 버튼을 몇 초 동안 꾹 누르고 있어야 해서 생각 외로 불편하다. 차 안에 있다가 어라 키 어딨지 하면서 찾아야 되고. 암튼 뭐 그게 불편할까 싶은데 해 보면 바로 불편함을 느낀다.그리고 비상 시에 빠르게 트렁크 안에서부터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서 스위치를 설치해 놓으면..
2024.05.24 -
싼타페 MX5로 첫 번째 차크닉
첫 차박은 예행연습으로 이미 몇 주 전쯤에 금요일 일 끝나고 근처 공원 무료주차장 밤 12시경에 도착해서 1박. 클클. 쪼매 불편했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했음. 이제 차박 첫 경험을 해 봤으니 차크닉을 해 봐야지?집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커다란 저수지 뷰를 바라보는 노지 차크닉이다. 후훗.아직 뭐가 필요한지 잘 몰라서 대충 뭐 준비할 것도 거의 없이 단출하게 출발.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맥주와 안줏거리 사서 자리를 잡고 낮 맥주 2캔하고 낮잠 자다가... 자다보니 추워서 트렁크를 닫고 싶은데 아내가 자꾸 열어 놔야 한다고 우겨서... 담에는 여주 강변 근처에서 본격 차박을 해 볼 생각이다. 도킹 텐트도 피칭해서 고기도 구워 먹어 봐야지. 잘 되려나??끝.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