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포르테-아반떼 MD(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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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올인원 - 순정 USB 포트 활용하기
(이 글은 3년 전 아반떼 MD 2011년식에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장착할 때 작성해 놓고 포스팅을 하지 않은 채 저장만 해 두었던 내용이다. 지금도 유효할지는 모르지만 연식이 좀 오래된 차종에 안드로이드 올인원 장착 시 순정 USB 포트를 활용하고자 하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지금은 기억나는 게 없으니 절대 질문하지 마시오. 기억이 안 난다니깐.)안드로이드 올인원(이하 "안올")에는 일반적으로 2개의 USB 케이블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케이블을 글러브박스 쪽으로 빼내서 사용하게 된다. 이러다 보니 사용하면서 좀 불편함이 있다. 그럼 순정 USB 포트를 사용할 수 있다면 훨씬 편하겠지 않겠는가? 그렇다.운이 좋으면(이건 안올 모델마다 다 다름) 이렇게 잭 바이 잭 작업을 하..
2024.07.10 -
포르테 - 조수석 도어 아웃사이드 핸들(외캐치) 교체 DIY
(이미 팔아 치운 차지만 작업 기록을 남김) 핸들 파손. 기능은 정상 작동하나 외관이 보기 흉해서 교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중요 사진만 주욱 나열. 요거 버튼 있는 쪽 신품 가격이 약 4.7만 원이다 (졸라 비쌈). 작은 쪽 부품은 3천 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다. 구조상 요즘 차와 다르게 도어 트림을 탈거해야 외캐치에 연결된 커넥터를 분리할 수 있다. 도어 트림에 숨겨진 스크류 3개를 제거하고 트림은 잡아당기면 쉽게 탈거된다. 외캐치를 고정하고 있는 10mm 볼트를 푼다. 이 볼트는 다 풀면 그 자리에서 헛돌면서 밖으로 빠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어느 정도 풀기만 하면 외캐치를 탈거할 수 있다. 차종에 따라서(주로 연식이 오래된 차) 이 볼트가 빠지는 구조로 된 경우 일반 복스알로 볼트를..
2021.07.24 -
포르테 처분 완료
일빠로 차 보러 오신 분께 보냈다. 몇 년 탈 줄 알고 정성을 많이 들였는데 9개월여 만에 떠나 보내니 아쉽다. 안전하게 탈 없이 잘 타시기 바랍니다. 끝.
2021.07.12 -
아반떼 MD - 크랭크 샤프트 포지션 센서 교체 DIY
일명 크랭크 각 센서. 어느 날 예고도 없이 고장 나고 이게 고장 나면 rpm 게이지도 안 움직이고 시동도 안 걸린다. 10만 킬로가 넘어가면 예방정비 차원에서 갈아주는 것이 좋다. 이 차의 주행거리는 약 14.9만 킬로. 이 차는 불과 1주일 전에 엔진 오일 과다 감소로 쇼트 엔진을 무상 교체 받았다. 쇼트 엔진 교체하는 김에 겉벨트, 아이들 베어링, 워터 펌프, 댐퍼 풀리, 타이밍 벨트 등을 다 교체했다(부품값만 지불). 엔진 상태가 아주 좋아졌지. 그러나 크랭크 각 센서는 재활용한지라 주행거리를 감안해서 교체 결정. 아반떼 HD, 포르테 등과 동일한 위치에 센서가 위치하고 있다. 이들 차종은 센서도 같은 품번을 사용한다. 엔진 하부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차를 잭 업 해야 작업이 가능하다. 오늘 작업 ..
2021.06.22 -
포르테 - 미션 오일 드레인식 교체 DIY
얼마 후면 처분할 차이지만, 처분 결정을 하기 전에 이미 미션 오일을 사놓았기에 이거 갖고 있어도 쓸 데가 없다. 그래서 남의 손에 넘어갈지언정 미션 오일을 교체한다. 인젝터 마이크로 필터 교체용 부속도 작업하려고 다 사놨건만 이건 작업하지 않을 생각이다. 괜히 건드렸다가 긁어 부스럼 만들 수도 있기에. 그래서 이번 미션 오일 교체가 포르테에게 해 줄 마지막 다이가 되시겠다. 미션 오일은 작년 9월 경에 드레인 식으로 교체할 때 4리터 한 통을 샀었는데 대충 2리터 정도가 남아 있고, 추가로 여유분까지 1리터짜리 두 통을 사놓았다. 여기에 미션 오일 첨가제. Abro사의 AC-999라는 미션 오일 첨가제 1통(350 mL) 준비. 지저분한 작업이라 오일 계통 다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폐오일 처분도 나름 ..
2021.06.07 -
아반떼 MD - 후방카메라 설치 DIY
(작업일: 2021년 4월 17일) 주말이군. 즐거운(?) 다이 시간을 가져 보자. 사실 다이 하면서 즐거운 경험도 많지만 고생스러운 경험도 무지 많다. 그래도 난 또다시 이 험난할 수도 있는 길에 또 한 걸음을 내딛는다. 2년여 전에 중고로 구입한 MD 2015년식 깡통 모델. 흔한 사제 내비게이션도 안 달려있다. 순정 상태 그대로이다. 직원들이 업무상 타는 차라서 별 신경 쓰지 않았는데, 어느 날 잠깐 탈 일이 있어서 후진하려고 하니 후방카메라가 없어서 졸라 어렵다. 옛날 후방카메라 없을 때 후진을 어떻게 했는지 이젠 감도 다 잃어버렸다. 쌈마이 제품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후방카메라만 달아보자. 그동안 아이소라의 후방카메라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엔 엑스비전이란 회사의 5인치 거치형 모니터와 L7 후방카메라..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