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8. 15:27ㆍ잡동사니/치앙마이 한달 살기
올드 시티 내 De Lanna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창클란 지역에 위치한 The Astra Condto(아스트라 콘도)에 체크인했다.
에어비앤비로 총 9일간 숙박에 약 25.2만 원 정도에 예약.
아스트라 콘도는 A동과 B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가 묵는 곳은 B동 9층이다. 콘도 바로 옆에 붙은 샹그릴라 호텔 수영장이 똭 보이는 좋은 위치다.
바로 옆은 샹그릴라 호텔인데 이런 고급 호텔이 위치한 지역이 생각 외로 좀 님만해민 쪽이나 올드 시티보다 좀 낙후된 지역 같아 보인다.
아스트라 콘도 B동 9층에서 보이는 샹그릴라 호텔 수영장과 뒤 뜰.
콘도는 총 18층짜리인데 꼭대기에 루프탑 수영장이 있다. 주요 출입문마다 카드 키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키를 1개만 줘서 좀 불편하다. (키는 쥔장한테 요청했더니 바로 제공해 주었다.)
콘도 체크인을 하고 볼트로 택시를 불러서 센트럴 페스티벌(Central Festival)이라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찾아갔다. 볼트로 부른 택시로 약 80밧 나왔다.
마야 쇼핑몰보다 훨씬 크고 푸드코트며 식당이며 선택의 여지가 훨씬 다양하다. 숙소에서 사용할 간단한 물품 몇 가지를 Mr. D.I.Y라는 일종의 다이소 같은 곳에서 사고, 슈퍼마켓에서도 몇 가지를 사서 호텔로 복귀.
호텔 근처 렌터카 업체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사용할 렌터카를 예약했다. 990밧에 닛산 마치가 있는데 이 차종은 다 대여가 된 상태라 1,190밧에 마쯔다 소형 승용차를 예약했다.
이 렌터카로 치앙마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매껌빵이란 곳을 내일 갔다 올 생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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