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션 주요 부품 공차 체결
공차 체결? 이게 뭥미? ㅋㅋ. 나도 안지 한 1년 정도. 공차 체결이란 말 자체가 그리 적확한 표현이 아닌 듯한데 암튼... 영어로는 clocking bushings on the ground. 해석하면 차량에 하중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부싱 체결부위를 조이라는 야그임. 이게 어떻게 공차 체결이라는 말로 쓰이는지? 공차란 개념이 뭐지? 빈 차란 뜻 아닌가? 그 뜻이 아니고 tolerance, 허용오차를 의미하는 그 공차인가? 우리말이 때때로 넘 어려워. 게다가 한자까지 병용하니까 더 그렇다. 정비소에서 대게 2주식 리프트에 차를 들어 올리고 하체 각종 서스펜션을 구성하는 암(arm), 스트럿 바(일명 쇼바) 등을 교체하게 되는데 차량이 리프트에 들린 상태에서는 서스펜션에 하중이 걸려있지 않는 상태가 된다...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