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HD - 이별 준비
(작업월: 2020년 8월 중순 경) 2017년 12월 23일. 인천까지 가서 직거래로 아방이 HD(가솔린)를 데리고 왔다. 13만 킬로를 막 넘긴 2007년 8월식. 아들 녀석에게 대학 들어가면 중고차 한 대 사주겠노라고 했었고 이렇게 중고 아방이를 아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러고 나서 이런저런 다이를 핑계로 내가 오히려 이 녀석 때문에 정비 공부와 경험을 많이 했다. 그 간의 히스토리는 이 블로그에 거의 빠짐없이 포스팅하였으니 궁금하신 분은 찾아 보이소. 이것저것 정비하느라 비용도 많이 썼지만, 중고차 사면 뭐 한 번씩은 교체해야 부품들 위주로 작업했으니 약간의 과잉정비가 있긴 했었지만 그리 오버하진 않았다. 한 번에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간 건 타이어 2개 교체에 15만원이 최고다. 두 번째가..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