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250 아방가르드 2020년식 간단 시승기
내무부장관님이 후방추돌을 당하는 사고를 당하고 렌터카로 받은 E250 아방가르드 2021년식 검은색. 출고된 지 한 달여 정도 된 아주 새 차다. 나는 외제차에 대한 로망 그런 거 전혀 없다. 지극히 졸라 주관적이고 외제차를 잘 알지도 못하는 입장에서 소감 몇 자 쓴다. 인테리어는 뭐 좋다. E250 모델이라 그런지 내부 재질 일부는 벤츠라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쌈마이가 꽤 있다. 마감 상태는 좋다. 특히 벤츠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갑이다. 사람들이 이거 보고 한 방에 훅 가지. 그런데 이거 좀 만 익숙해지면 별 감흥 없다. 이런 부분에 현혹되면 안 된다. 6천만원 넘는 차인데 통풍시트 없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 또한 없다. 이들 옵션은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가야 있다고 한다. 내부 공간의 크기는 그냥 ..
202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