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 풋등 설치 DIY 마무리하기

마무리하자.

도어감지선(-)은 이미 A필러에 있는 MR11 커넥터에 연결해 놨고, 상시전원(+)만 연결해 주면 배선 작업은 끝이다.

 

아반떼 CN7 - 풋등 설치하기 사전 작업

 

실내 퓨즈 박스에서 적당한 상시전원 퓨즈를 찾아서 연결. F17 예비 전원 퓨즈에 LED 배선 한 가닥을 연결 (듀얼 퓨즈 홀더 사용). 아래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퓨즈가 모두 상시전원이 공급되는 곳이다. 이 외에도 상시전원용 퓨즈는 더 있으나 3개 중에서 편한 대로 골라 쓰면 된다.

*간판용 LED는 극성이 없다.

아래에 있는 듀얼퓨즈 홀더는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용

운전석 크래쉬패드 하단에 LED 모듈 1개 붙이고(커넥터 연결 작업), 옷걸이를 이용하여 대시보드 안쪽에서 조수석 쪽으로 보내고 조수석 블로워 모터 하단 쪽에 LED 모듈 1개 부착(커넥터 연결 작업). 뒷자리는 안 함(귀찮고 번거로워서 생략).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LED 모듈을 보내려고 옷걸이에 LED 모듈을 달아서 찔러 넣었는데 자꾸 중간에서 걸린다. 그래서 조수석에서 운전석 쪽으로 옷걸이를 찔러 넣었더니 수월하게 통과.

 

추가한 연장 배선에는 잡소리 방지를 위해서 테사 면테이프를 감았으며, 중간중간 케이블 타이로 기존 순정 배선 다발이나 차체 부품에 잘 고정시킨다.

도어가 열리면 풋등이 켜지고, 도어가 닫히면 풋등이 꺼진다. 잔광식 기능도 작동한다.

잔광식 기능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여기에 첨부가 안 되네? 암튼 잔광식 잘 작동함.

풋등이 잘 들어오는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