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2022. 6. 24. 18:39잡동사니/치앙마이 한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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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으로 2년 넘게 외쿡을 못 갔었는데 과거에도 단 며칠 짜리 해외여행 시에도 반드시 해외여행자 보험을 가입했었다.

태국은 2022년 7월 1일 입국부터 이전의 타이 패스 제도와 질병 치료 1만 불 이상이 가능한 여행자 보험 가입이 필수 조건이 폐지되는 것으로 태국 관광청에서 공식 발표하였다. 한마디로 코시국 이전처럼 특별한 제한이 없다는 의미다. 단, 영문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는 준비해 갖고 가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제한이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게.

최근 뉴스에서, 뭐 기저질환이니 어쩌면서 남들 다 백신 맞을 때 맞지 않고 요리조리 피하던 이들이 이제 외국의 닫혔던 여행문이 열리자 여행을 가려니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제약이 있다 보니 이제 와서 뒤늦게 백신을 맞는 얌체족이 있다고 하던데. 이들은 얌체족이 아니다. 그냥 개xx들이다. 남들 다 백신 맞고 집단면역에 기여할 때 지들은 온갖 이유로 백신 접종을 기피하다가 해외여행 가기 위해서 이제 와 백신을 맞는다고? 나가 뒤져라 이 염병할 xx들아!

그러나 해외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말도 잘 안 통하는 상황에서 아프기까지 하면 여간 난처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단 몇 만 원에 불과하지만 유사시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여행자 보험을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과거 기억으로는 주로 에이스보험(지금은 없어진 듯?)과 트래블 로버라는 곳에서 주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었는데 이번에 견적을 뽑아 보니 트래블로버보다 더 저렴하면서 보장 내역이 더 든든한 곳이 있음을 알았다.

마이뱅크 인슈어런스라는 곳이다.

 

여행자보험

Covid-19 보장, 가성비 갑, 초간편, 여러명 한번에 가입가능

www.mibankins.com

여기랑 나는 1도 관련 없소이다. 나도 우연히 검색하던 중에 알게 되었으니까.

이곳은 보험은 DB 손해보험 쪽과 연동되어 있는가 보다. 그런데 막상 DB 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에서 견적을 뽑아서 비교해 보니 DB 다이렉트 쪽이 약간 비싸면서 보장 내용은 마이뱅크보다 살짝 뒤처진다.

다른 여러 곳과 비교해 봐도 마이뱅크 가격이 최저이면서 보장 내용은 가장 튼실하다. 그러면 주저할 이유가 없지. 바로 가입.

오십 대 중반인 내 보험료는 약 4.1만 원, 이십 대 초반의 아들 녀석의 보험료는 약 2.1만 원. 총 26일간의 보험료로 두 명의 보험료가 약 6.3만 원 정도이다.

해외에서 갑자기 아파서 병원 가면 돈 엄청 깨진다. 특히 미국에서 이런 상황 벌어지면 큰일 날 수 있다. 특히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으면 집안 거덜 날 수 있으니 여행자 보험 몇 만원 절대 아깝다고 가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태국도 외국인이 갈만한 큰 병원은 보험이 없을 경우 치료비가 상당히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기분 좋게 여행 갔다가 탈탈 털려서 올 수 없으니 꼭 보험을 드시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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