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30. 16:00ㆍ잡동사니/치앙마이 한달 살기
▶ 유심. 이건 이미 포스팅했음.
▶ 전 일정 동안 머무르는 모든 숙소에 수영장이 있으므로 반바지 스퇄의 저렴이 수영복 구입
▶ 쿨 팔 토시. Old City 내 돌아다닐 때 자전거를 빌리거나 혹은 자전거를 빌려주는 호텔도 있는데 아무튼 자전거 탈 때 팔 타지 말라고 토시 구입. 사실 자전거보다는 스쿠터를 분명 탈 듯한데 5 ~ 6년 전 파타야에서 스쿠터를 빌려서 잠시 탔었는데 태국의 작열하는 태양빛 아래에서 스쿠터를 탔더니 팔뚝이 시뻘겋게 다 탔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준비했지롱. 스쿠터 타고 치앙마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매깜뻥(?)이란 곳을 가 볼까 생각 중. 스쿠터로 가도 대략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나 봄.
*매깜뻥 = 매캄퐁 = Mae Kampong
▶ 썬 크림. 이거 필수임. SPF50+
▶ 책. 오래전에 사놓고 읽지 못했던 책 세 권을 챙기기로 했다. 누군가 말했다. 책은 읽으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 책꽂이에 꽂아두기 위해 사는 거라고. ㅎㅎ. 원래 러셀 서양철학사를 갖고 갈까 하다가 1천 페이지 넘는 이 책을 분명 몇 장 보다가 또 포기할 것이 뻔하기에 그나마 좀 더 읽히기 쉬운 걸로 고르긴 했다만...
▶ 환전
신한은행 어플로 바트화로는 3,600바트(최소 신청액)만 환전 신청했고, 500 USD 역시 신청했다. 수령은 공항에서 출국 당일 수령한다. USD 지폐는 100불 짜리를 받아서 갈 생각이다. 100불 지폐는 치앙마이 현지에서 바트화로 환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환전은 공항 가서 절대 하지 말 것. 주거래 은행 어플에서 환전 신청하고 공항에서 찾으면 됨. 신한은행 같은 경우 우대환전환율이 무려 90%다. 전 세계 공통으로 공항 환전이 가장 비싸다.
▶ 평소 복용하는 약
인슐린,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등), 기관지 계통에 먹는 약(의사들도 병명 모름. 이 약 저 약 사용하다가 효과가 있는 약을 겨우 찾아서 2 ~ 3일마다 한 알씩 복용 중), 안압(녹내장 진행 예방) 낮추는 안약, 고지혈증약. ㅋㅋ. 이 정도가 내가 평상시 사용하는 약물이여.
▶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영문)
▶ 손톱깍이. 해외에 나가면 손톱깍이 별것 아닌 거 같은 사소한 물건이지만 꼭 필요하다.
나머지 준비물이야 일상적 해외여행 수준의 준비물이 있으면 된다.
이제 D-4.
코앞에 다가왔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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