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Day 5 Part 2 (무카타; Moo Ka Ta, North Gate Jazz Co-op)

2022. 8. 8. 15:18잡동사니/치앙마이 한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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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시티 북문인 창푸악 게이트(Chang Phuak Gate) 쪽에 있는 무카타 식당에서 저녁.

 

창푸악 무끄라타 · 216 Manee Nopparat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음료(탄산음료) 포함 성인 1인당 220밧.

고기는 돼지고기류(삽겹살, 양념목살, 양념삼겹살 등)와 돼지 내장류, 해산물은 흰살 생선과 꼴뚜기 정도. 그 외 버섯류와 배추. 소스는 3가지 정도 있더군. Spicy 소스에 마늘 잔뜩 넣으면 맛있음.

토요일 저녁이라 7시 정도 식당에 도착했는데 40여 분 정도 기다렸다. 식당 안쪽 카운터(Que Here)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면 된다.

맥주는 바로 계산하고 받아오는 식이다. 식사비는 식사 종료 후에 지불하면 된다(only 현찰).

무카타 맛이야 뭐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날씨는 덥지 불판 앞에 앉아 있으니 땀 흘릴 각오해야 한다.

식사를 마치고 역시 창푸악 게이트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치앙마이 내에서 라이브 재즈 음악으로 유명한 North Gate 재즈 클럽을 찾았다. 조그마하며 그냥 횡단보도까지 의자를 내놓고 앉는 그런 식이다.

아들은 진토닉(220밧), 나는 싱하 맥주(작은병, 90밧)

재즈에 대해서 완전히 무식한 문외한이라 음악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음악을 하는 아들 녀석에 의하면(이 녀석도 재즈는 안 좋아함) 연주 실력은 뛰어나다고 말한다. 주로 서양인이 득실거린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으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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