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치앙마이 한달 살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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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 Day 6 Part 1 (Kat's Kitchen)
치앙마이에서 맞는 첫 일요일. 호텔에서 느지막이 일어나서 15분 정도 걸어서 아점을 먹으러 갔다. 식당을 찾아가는 도중에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까오만까이(치킨 덮밥) 맛집이 있는지 사람들이 꽤 많이 식사를 하고 있고 배달도 열심히 나가더군. 나중에 들러 봐야겠다. Kat's Kitchen Kat's Kitchen · 17 Ratchamank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음식값은 다른 로컬 식당과 비슷비슷. 이곳은 다른 식당에 비해서 양이 많다. 망고 쉐이크 40밧. 찐 망고와 얼음만 갈아서 만든다. 망고 스티키 라이스(망고 찰밥). 연유를 뿌리기 때문에 망고도..
2022.08.08 -
치앙마이 - Day 5 Part 2 (무카타; Moo Ka Ta, North Gate Jazz Co-op)
올드 시티 북문인 창푸악 게이트(Chang Phuak Gate) 쪽에 있는 무카타 식당에서 저녁. 창푸악 무끄라타 · 216 Manee Nopparat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음료(탄산음료) 포함 성인 1인당 220밧. 고기는 돼지고기류(삽겹살, 양념목살, 양념삼겹살 등)와 돼지 내장류, 해산물은 흰살 생선과 꼴뚜기 정도. 그 외 버섯류와 배추. 소스는 3가지 정도 있더군. Spicy 소스에 마늘 잔뜩 넣으면 맛있음. 토요일 저녁이라 7시 정도 식당에 도착했는데 40여 분 정도 기다렸다. 식당 안쪽 카운터(Que Here)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면 된다...
2022.08.08 -
면세점에서 산 세이코 시계
오리스 오토매틱 시계도 몇 달 전에 처분했고 그전에는 해밀턴 재즈 마스터 오토매틱 시계도 차다가 처분했었다. 오토매틱 또는 기계식이라고 부르는 시계는 아무래도 관리가 쿼츠 시계보다는 손이 더 갈 수밖에 없다. 지금은 갤럭시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는데 내 정서랑 잘 안 맞아서 잘 안 차게 된다. 그래서 이번 태국에 나오면서 인터넷 면세점에서 이런 저런 할인과 기억도 나지 않는 면세점 선불권 잔액이 8만 원이 남아 있어서 10.5만 원에 세이코 시계를 하나 구입했다. 쿼츠식이다. 두께가 매우 얇아서 가볍고 좋네. 시곗줄은 마야몰 세이코 매장에 가니 공짜로 줄여주더군. 치앙마이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방콕 사람들보다 친절하고 착하다. 끝.
2022.08.08 -
치앙마이 - Day 5 Part 1 (왓 우몽; Wat Umong)
오전 9시쯤 기상. 호텔 방 베란다에 앉아서 느긋하게 담배 피우면서 새소리가 지저귀는 조용한 치앙마이의 아침을 느껴본다. 호텔 근처 식당으로 아점 먹으로 출발. Mae Pa Sri Resturant Mae Pa Sri Restaurant · 179 Ratchamanka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볶음밥, 북부식 선지가 들어간 쌀국수, 모닝 글로리, 캐슈넛이 들어간 닭고기 볶음(이건 조리법이 완전히 다른 요리를 줘서 실패), 싱하 맥주 1병으로 아점 해결. 아점을 먹고 No. 39 Cafe라는 힙한 카페에서 가배 한 잔.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인스타에 특화된 ..
2022.08.08 -
치앙마이 - 두 번째 숙소 De Lanna Hotel
드 라나(드 란나?) 호텔이다. 올드 시티 내 서쪽으로 왓 프라싱과 가깝다. *현지 태국인들은 Lanna를 란나로 발음한다. 이곳 치앙마이가 란나 왕조가 번성했던 도시이다. 드 라나 호텔 · QXQM+R6J, 44 Intrawarorot Rd, Sr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1층에 수영장이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고 그늘도 많아서 선베드에서 낮잠 자기 좋을 듯. 모기가 많으려나? Superior room 1박에 조식 없이 약 3.2만 원가량에 예약했음. 4층에 묵었는데 발코니가 있어서 담배 피기에도 좋다. 생각보다 괜찮네. 끝.
2022.08.08 -
치앙마이 - Day 4 Part 3 (Wasana Thai Massage, Treasury Museum, Kiti Panit)
아주 괜찮은 마사지 샵을 찾았다. 타패 게이트에서 직진 방향으로 약 300 미터가량 떨어진 곳이라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이름하여 Wasana Thai Massage Wasana Thai Massage · 1 Tha Phae Rd Soi 6, Tambon 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ร้านนวด www.google.com 가격도 치앙마이에서는 매우 착한 편이다.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이다. 시설은 낙후되고 깔끔하진 못하다. 오로지 마사지 실력이 좋은 곳을 원한다면 훌륭한 선택지이다. 깔끔하고 분위기 좋고 그런 곳을 원하면 가지 마시라. 마사지 실력은 충분히 만족을 주리라 생각한다. 방타이 횟수가 스무 번은 될 ..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