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토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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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 프런트 롤 스토퍼 (일명: 앞쪽 센터미미) 교체 DIY
(작업일: 2020년 12월 5일) 추워지면 한 동안 다이 중단하겠다고 마음먹었다가 막상 심심하면 자꾸 뭘 찾게 되는군. ㅋㅋ. 다행히 작업 당일 날씨가 비교적 포근하다. 일전에 엔진미미를 교체했고, 미션 미미는 전차주가 교체한 흔적이 있어서 그대로 뒀었다. 아반떼 HD 때의 경험을 살려서 프런트 롤 스토퍼를 교체해 보자. 리어 롤 스토퍼는 차 밑으로 꽤 기어들어가야 하고 구품 탈거를 위해서 크로스멤버를 살짝 이격 하거나 다른 방법이 있긴 한데 차 밑으로 많이 기어들어가야 하는 위험 때문에 포기. 프런트 롤 스토퍼 교체는 상대적으로 쉽다. 1. 기어 P, 사이드 브레이크 체결, 뒷바퀴 고임목 설치 2. 앞쪽 조수석 순정 잭 업 포인트를 작키로 들어 올리고 차체 강성이 있는 프레임 부위에 안전말목을 거치...
2020.12.07 -
아반떼 HD(회사차) - 프런트 롤 스토퍼 교체
하... 손 그만 대려고 했는데 한 가지 호기심이 발동해서... 1년 전 아들 녀석 아방이 프런트 롤 스토퍼 교체를 차 밑에서 했었는데 이거 엔진룸에서 공구 집어넣어서 볼트 푸는 방법으로 작업을 해 보면 더 쉬울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서 함 해보기로.. ㅋㅋ. 핑곈가? 품번: 21910-2H250(아래 사진 중 밑에 것) 이었는데 이 품번이 바뀌었음. 롤 스토퍼 위에 진동 댐퍼가 달린 게 2H250인데 이 진동 댐퍼가 없는 21910-2H150(아래 사진 중 위에 것)이 바뀐 품번임. 근데 가격은 동일하다는 거. 이 부품이 현기차 여러 차종에 사용되는데 2H150 품번으로 통합시켰다고 함. 일부 부품판매점에 진동 댐퍼가 달린 품번 재고가 있으니까 이왕이면 달린 놈으로. 뭐 없는 놈으로 사도 큰 상관없다..
2020.12.03 -
아반떼HD - 리어 롤 스토퍼 교체 준비 그리고 방향 선회
모르겠다. 쉽게 성공할지 개고생 할지 알 길이 없다. 다만 엔진룸에서 꺼낼 수 있을 거라는 정황이 꽤 높다. 워터 펌프 작업할 때 밑에 들어가서 리어 롤 스토퍼 육안으로 확인했는데 고무 부싱이 자글자글 갈라진 게 보였다. 그래서 일단 부품부터 사고 봤다. 부품번호 부품명칭 수량 가격 219302H050 브라켓 어셈블리-롤 스토퍼,뒤 1 15510.00 롱다리와 숏다리가 각각 붙어 있는데 롱다리가 앞쪽으로 숏다리가 뒤쪽으로 가도록 장착되는 구조다. 다리는 볼트 4개로 크로스 멤버에 결합되고, 관통볼트(너트 조합) 1개는 미션 뒤쪽의 브라켓에 결합된다. 작업은 그야말로 간단한 듯싶지만 복병이 있다. 볼트를 모두 푸르고 저 부품을 해당 장착 위치에서 밖으로 빼내야 하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빼낼 수 없기 때문에 ..
2020.12.02 -
아반떼 HD - 프런트 롤 스토퍼 교체 DIY
생각보다 쉬웠음. 사다리 작키로 프런트 크로스 멤버 중앙 (견인고리 있는 자리 바로 옆)을 띄우고 작업하면 됨. 기어 들어갈 수 있는 높이로 들어주고 우선 언더커버 탈거해야지 롤 스토퍼가 보인다. 관통 볼트/너트부터 풀러 준다. 롤 스토퍼 고정에 쓰이는 볼트/너트는 전부 14mm이다. 하부 볼트 제거. 좌/우 날개 볼트 제거. 요게 조금 어렵다. 반드시 플렉시블 기어 렌치 또는 75도 굴곡형 옵셋 렌치가 있어야 된다. 둘 다 있는 게 바람직. 옵셋 렌치로 일단 브레이킹 하고 플렉시블 기어 렌치로 풀러 준다. 오늘의 최대 난관. 볼트를 다 푸르고 이 녀석을 빼내야 하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어렵다. 뭐 방법이 여러 가지 있겠으나 나는 라디에이터 쿨링 팬을 이격 시켜서 공간을 확보해서 빼냈다. 쿨링팬 이격은 생..
2020.11.30 -
아반떼HD - 프런트 로워 롤 스토퍼 교체 준비
엔진룸을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좌측에 엔진 마운트, 우측에 미션 마운트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차량 하부 프런트 크로스 멤버 전면에 롤 스토퍼, 후면에 롤 스토퍼가 각 1개씩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엔 크로스 멤버 전면에 위치한 롤 스토퍼를 교체해 보려고 사부작사부작 하는 중. 교채할 생각이 Never 전혀 없었는데.... 게다가 역시 쓸데없지는 않지만 괜히 에쿠스 듀얼 혼 작업까지 하려고 부품을 샀다는... 정작 나인이한테는 신경을 안 쓰고 10년 넘은 차에게 이리 관심을 쏟다니... 어쩔...ㅠㅠ.. To be continued..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