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각센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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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HD(회사차) 3차 예방정비 -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
간단 기록용. 1차는 점화플러그, 스로틀 바디 청소 2차는 ISCA 청소, 엔진 미미, 겉벨트, 아이들러, 워터펌프 풀리 교체 이번 3차엔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 교체. 그리고 기어 레버 인디케이터 교체. 기어 레버 움직일 때 고무가 경화돼서 찌걱찌걱 소리가 심해서 교체해 줌.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는 공간이 좁아 탈거하면서 배선 중간을 확 잘라내서 빼냈음. 장착할 때도 공간이 협소해서 낑낑대다가 바로 인접한 배선 뭉치가 가로막고 있는데 이걸 좀 치워내니 그나마 공간이 나오더군. 두 번째 해 본 작업이지만 차 밑에 누워서 작업하기가 지랄 맞음. 인디케이터 앗세이는 기어봉 주위를 거의 다 들어내야 가능함. 이것도 두 번째 작업인데 첫 번째 작업(1년 전)에 대한 기억이 전혀 안 남. 클클. 기억..
2020.12.03 -
포르테 - 크랭크샤프트 포지션 센서(크랭크 각센서) 교체 DIY
(작업일: 2020-11-14) 일명 크랭크 각센서. 크랭크샤프트의 회전수를 감지하는 센서이다. 이게 고장 나면 전조증상으로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기도 하고 다시 시동 걸면 몇 회 안에 다시 시동이 걸리기도 한다. 잘 가다가 신호대기 중에 푸드득하면서 시동이 꺼지기도 한다. 맛탱이 가면 엔진체크 경고등이 들어오고 계기판 엔진 RPM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시동이 안 걸리는 것은 당근. 아반떼 HD와 엔진이 같으니까 부품 역시 똑같은 걸 사용한다. 차 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작업해야 하는 거 말고는 별 것 없다. 볼트 1개만 풀면 된다. 말은 이렇지만 실상은 공간이 좁아서 꽤 짜증스럽게 작업이 이루어진다. 제일 주의할 점은 기존 센서 탈거할 때 반드시 고무 오링이 센서에 붙어 있는 채로 탈거되었는지 ..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