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 Day 14 (아프냐? 나도 아프다!)
2022. 8. 10. 14:05ㆍ잡동사니/치앙마이 한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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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밤새 설사도 두 번 정도. 아침에 일어났더니 온몸 전체에 근육통이 장난 아니게 심하다. 약간의 오한 증세는 여전하고 배는 살살 아프고 여기에 심하진 않으나 약간의 설사 증세까지.
수십여 차례 외국을 나가봤지만 아픈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하필 이번에 이렇게 아프다니.
숙소 가까이 있는 중국 윈난성 스타일의 국숫집에서 국수로 아점을 때우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현지 약국에 들러서 나이가 지긋한 태국 약사 아저씨에게 손발짓으로 증상을 설명하고 설사약 두 종류와 근육통약 한 종류를 샀다. 설사약은 4 ~ 5 시간 간격으로 복용, 근육통약(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은 하루 3번, 식후에 복용하라고 한다.
약을 먹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약발이 올라와서 몇 시간 동안 괜찮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또 아프다. 지기럴...
저녁도 나갈 기운이 없어 시켜서 대충 해결했다.
빨리 나아야 하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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