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 10:28ㆍDIY/i40
구입한 반디 LED가 도착했다. 얼렁 갈자.
전방실내등 2개(31mm 사이즈)
작업 전의 누런 순정 전방실내등. 사진이라 그렇지 실제로는 광량이 매우 부족해서 등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다.
이건 플라스틱 커버를 얇은 일자 드라이버로 쉽게 탈거할 수 있다. 제일 쉬운 교체 대상이다.
조수석 화장등(31mm). 화장등은 현기차 어느 차종이던지 빼내기가 쉽지 않다. 너튜브에 보면 탈거 영상 많이 있으니 공부하시오. 화장등 전구 교체를 이렇게 하지 않고 플라스틱 커버만 분리해서 작업하려면 전구 빼내고 끼우는 게 꽤나 어려울뿐더러 자칫 전구가 천장 속으로 굴러 들어간다. 화장등 어셈블리를 통으로 분리해서 작업하기를 권한다.
화장등을 분리해서 LED를 끼우면 더 수월하다.
프런트 쪽 실내등을 모두 LED로 바꾼 후, 광명을 찾았도다.
글러브박스등(31mm) 역시 플라스틱 커버만 벗겨내면 된다. 좌측을 공략한다. 글러브박스를 연 상태에서 작업하려면 공간이 애매한다. 에어컨 필터 교체할 때처럼 아예 글러브박스를 밑으로 축 져지게 한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이 더 편하다. 사진이 없네.
교체 후
글러브박스등(36mm) 교체할 때 그만 쇼트가 나서 순간 실내등이 모두 꺼졌다. ㅋㅋ. 실내등 퓨즈가 끊어졌군. 이럴 땐 당황하지 않기. 여분의 퓨즈를 갖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없어도 괜찮다. 후드를 열고 엔진룸 퓨즈박스에 보면 여분의 퓨즈가 다 들어있다. 실내등 퓨즈는 10A 용량이다.
트렁크등(31mm) 역시 어려울 것이 없다. 교체 전의 아주 흐리멍텅한 순정 트렁크등. 이 밝기로는 트렁크에서 물건 찾기 힘들다.
교체 후.
어쨌거나 그 동안 수고한 녀석들과 이별.
사공이 실내등을 LED로 바꾸기 성공.
끝.
'DIY > i40' 카테고리의 다른 글
i40 - 락폴딩 설치 DIY (0) | 2022.06.02 |
---|---|
i40 -핸들 가죽 교체(전문샵에서) (2) | 2022.06.01 |
i40 - 방향지시등 스위치(멀티펑션 스위치) 교체 DIY (0) | 2022.05.31 |
i40 - 실내 전구류 LED로 교체하기 DIY (0) | 2022.05.31 |
i40 - 중고차 입양 완료 후기 (1) | 2022.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