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 케이블(시가 코일) 교체 DIY

2020. 11. 23. 11:26DIY/제네시스 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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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점화플러그(좌/우 뱅크 총 6개) 교체하면서 케이블은 우 뱅크 쪽 3개만 교체 완료하였다. 포스팅 링크 참고.

 

 

제네시스 점화 플러그, 점화 코일 교체 DIY

제네시스 BH 3.3 모델. 주행거리 9만 킬로. 정비 매뉴얼에 따르면 점화플러그 교체주기 160,000 km. ㅋㅋ. 만 5년이 넘어선 차량에 일종의 보약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다이 결정. 준비물 -       점

kotworld.tistory.com

이번에 봄맞이로 그 때 안 했던 좌 뱅크 케이블 3개 교체. 좌 뱅크는 써지 탱크 탈거하지 않고 바로 접근 가능하기에 아주 쉽다. 다이 시간 20분 이내.

신품 케이블(코일)

엔진 커버 탈거하고 오늘의 대상물인 좌 뱅크 점화플러그 케이블 3개가 보인다.

케이블을 고정하고 있는 10 mm 육각 볼트를 풀고 케이블에 연결된 커넥터를 분리하고 위로 잡아 뽑으면 케이블이 "뽁" 소리를 내면서 빠진다.

신품 케이블을 각 구멍에 꽂아주면 그냥 끝난다. 신품 꽂고 커넥터 연결하고 10 mm 볼트 다시 조여주면 작업 끝.

탈거된 구품 케이블. 외관상으로 부품 상태에 큰 하자는 없어 보인다. 뭐 점화 계통은 예방정비가 중요하고 그 중 플러그와 케이블은 항상 1순위.

마무리하기 전에 시동을 걸어 보고 엔진 아이들링 상태 확인해 보고 마무리.

봄맞이로 또 하나 후속 작업은 에어컨 필터 교체. 영어권에서는 cabin air filter라고 주로 부른다. 보통 차량 내부 우측의 글러브 박스 안쪽에 설치되어 있다. 이건 뭐 찾아보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알아서들 하시라는...

탈거된 필터(좌)와 신품 필터(우). 활성탄 필터라서 원래 필터 여지 색상이 그레이 계통인데 탈거한 사용했던 필터는 육안으로도 그 더럽기가 확인된다.

봄맞이 다이 여기서 끝.

주말에 이사를 하는 통에 노가다를 빡시게 했더니 온 몸이 쑤시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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