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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타렉스 - 에어컨 필터 교체 DIY
5개월 만에 에어컨 필터 교체.글로브 박스를 열면 좌/우에 고정 스토퍼가 있다. 이 방식은 현기차가 꽤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던 건데 요샌 다 바뀌었다. 이 구조는 한번 이해하면 탈거가 쉬운데 모르면 꽤나 힘들 수 있다. 좌/우 스토퍼를 탈거하면 글로브 박스가 아래로 축 처지고 필터 커버가 보인다. 필터 커버를 열고 오염된 필터를 빼낸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7년식에는 필터 2개가 들어간다. 신품 필터 장착. 1개를 먼저 쑥 집어 넣고 오른쪽으로 밀어서 자리를 잡게 해 주고 나머지 1개를 삽입하면 끝. 커버 닫고, 스토퍼를 끼워서 글로브 박스 고정.끝.
2024.05.24 -
싼타페 MX5 - 트렁크(테일게이트) 개폐 버튼(스위치) 추가 장착을 위한 부품 정보
싼타페 MX5는 최하 트림부터 전동 트렁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뜬금없이 스위치를 왜 추가?차크닉이나 차박을 할 경우 차 내부에 거주하고 있는 동안 필요에 따라서 트렁크를 열고 닫고 해야 한다. 트렁크를 활짝 개방하기도 하고 살짝만 열어 놓기도 하는 등. 물론 이 작동을 스마트키로 모두 할 수 있다. 근데 이게 은근 불편하다. 스마트키를 항상 소지(또는 근처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 하고 있어야 되고 스마트키로 트렁크를 열거나 닫을 때에는 버튼을 몇 초 동안 꾹 누르고 있어야 해서 생각 외로 불편하다. 차 안에 있다가 어라 키 어딨지 하면서 찾아야 되고. 암튼 뭐 그게 불편할까 싶은데 해 보면 바로 불편함을 느낀다.그리고 비상 시에 빠르게 트렁크 안에서부터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서 스위치를 설치해 놓으면..
2024.05.24 -
i40 - 미션 미미 교체 DIY
엔진 미미 교체에 이어서 미션 미미를 교체하자.엔진 미미 교체 후기는 아래 링크 i40 - 엔진 미미 교체 DIY엔진룸을 점검하다가 엔진 미미 하단부를 만져보니 고무가 말랑말랑하면서 내부에 차있는 오일의 출렁거림이 꽤나 심한 것이 아무래도 미미를 갈아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D단 신호대기kotworld.tistory.com 미션 미미 부품 정보는 아래 링크 i40 - 미션 미미 부품 구입애당초 엔진 미미만 가는 걸로 마음먹고 엔진 미미만 교체를 했더니 욕심이 생겨서 미션 미미까지 갈기로 결정 먹고 부품을 구입했다. 센터 미미(일명 개뼈다귀)는 갈아봤자 큰 감흥이 없기에kotworld.tistory.com 일요일 아침 8시에 기상해서 다이 장소로 출발. 미션 미미 교체는 엔진 미미 교체보다 난이..
2024.05.23 -
i40 - 람다 센서(산소 센서) 청소하기 DIY
2013년식 디젤.현재 람다 센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엔진 제어용 센서는 전기/전자 부품이다 보니 차령이 오래될수록 노후화는 물론 설치 위치상 오염되는 건 필연적이다. 그래서 이참에 함 갈아 볼까 싶어서 부품을 확인해 보니 두둥~~헐. 무려 115,610원이다. 너무 비싼데.알리를 뒤져 봤다. 흠 한 3만원이면 구입 가능. 그런데 알리표 람다 센서는 복불복이라고 들었기에 찜찜하다. 함 도전해 봐? 아녀 ㅋㅋ.일단 기존 센서를 탈거해서 청소를 깨끗하게 해 주고 상태를 보기로 결정.우선 탈거 전 갖고 있는 스캐너로 람다 센서의 실시간 데이터 확인. (사실 데이터를 봐도 잘 모름 ㅎㅎ. 괜히 멋져 보이잖아 ㅋㅋ.) 자 그럼 산소 센서를 탈거해야지.엔진 커버 탈거하고 11시 방향쯤에 람다 센서가 자리 잡..
2024.05.23 -
싼타페 MX5로 첫 번째 차크닉
첫 차박은 예행연습으로 이미 몇 주 전쯤에 금요일 일 끝나고 근처 공원 무료주차장 밤 12시경에 도착해서 1박. 클클. 쪼매 불편했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했음. 이제 차박 첫 경험을 해 봤으니 차크닉을 해 봐야지?집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커다란 저수지 뷰를 바라보는 노지 차크닉이다. 후훗.아직 뭐가 필요한지 잘 몰라서 대충 뭐 준비할 것도 거의 없이 단출하게 출발. 가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맥주와 안줏거리 사서 자리를 잡고 낮 맥주 2캔하고 낮잠 자다가... 자다보니 추워서 트렁크를 닫고 싶은데 아내가 자꾸 열어 놔야 한다고 우겨서... 담에는 여주 강변 근처에서 본격 차박을 해 볼 생각이다. 도킹 텐트도 피칭해서 고기도 구워 먹어 봐야지. 잘 되려나??끝.
2024.05.23 -
싼타페 MX5 - 도어 스트라이커 커버 장착
드레스 업 효과를 위해서. 사실 열에 여덟 아홉은 이런 게 있는지 관심조차 없을 거다. 후훗.알리에서 3,500원(택포)에 구입.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이라서 녹 걱정은 없다. 순정으로도 부품이 있는데(제네시스 등급은 되어야 현기에서 넣어줌) 걍 무광 검은색의 플라스틱이라서 드레스 업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장착 전,장착 후, 색상은 여러 가지이므로 마음에 드는 녀석으로. 양면테이프로 기존 스트라이커 위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중국산이고 재질도 금속이다 보니 가장자리 마무리 상태가 그리 뛰어나지 못하여 좀 날카로운 면이 있지만 자체와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 안쪽 양면테이프 두께가 두꺼워서 부착하면 차체로부터 살짝 뜨기 때문이다.아무런 로고나 레터링이 없는 걸로 하려다가 현다이 N 라인 ..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