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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MX5 가솔린 - 일명 "식빵등" 장착 DIY - Part 2 실장착
파트 1에 이어서 이제 차량에 실제 장착을 해 보자.우선 트렁크 등을 탈거하여 집으로 가져 와서 납땜부터. 트렁크 탈거와 식빵등 설치에 관해서 잘 모르시면 아래 너튜브 동영상을 참고하기 바람. 전반적인 작업 방법을 이해하기에는 충분한 영상이다. 납땜이야 뭐 각자 재주 것 하시오. 납땜 부위에는 글루건을 살짝 쏴서 보호 처리하고 절연테이프까지 쪼매 붙였다. 절연테이프가 오랫동안 잘 붙어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냥 조금이나마 보호되라는 의미에서. 배선에는 테사 면테이프를 다 감아 주었다. 미리 전처리 작업을 다 했기 때문에 나머지 과정이라고는 탈거한 트렁크 등을 제자리에 장착하고 LED바를 트렁크 웨더스트립 사이에 잘 밀어 넣어주는 단순한 과정이다. LED바는 웨더스트립 사이에 깔끔하게 잘 밀어..
2024.05.14 -
싼타페 MX5 가솔린 - 일명 "식빵등" 장착 DIY - Part 1 사전 준비
싼타페 MX5에 해 줄 첫 다이가 식빵등 장착이 될 줄이야...식빵등은 택포 약 1.7만 원가량에 구입. 색상은 웜 화이트.4면을 다 두르지 않고 트렁크 트랜스버어스 쪽에는 안 할 생각이다. 택배를 수령해서 차에 장착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다 해 놨다. 배선은 나중에 문제 발생 시 대책으로 2핀 커넥터를 배선 중간에 연결해 주었다. 전부 납땜으로 연결했고 납땜부는 수축튜브로 잘 마감했다. 그리고 정상 점등이 되는지 점검. 잘 들어 오는군. 이제 차 트렁크 등을 탈거하여 배선을 납땜해 주고 LED를 웨더스트립 사이에 잘 갈무리만 해 주면 된다. 보통 트렁크 등에 납땜하지 않고 트렁크 등 배선 중간을 까서 브릿지 해 주는 방법을 가장 많이 쓰는데 후자의 방법은 애로사항이 있다. 즉 트렁크가 열리면 식빵등이 ..
2024.05.14 -
고착된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드럼 분리하는 방법
(다른 작업 후기에서 올린적 있는데 재차 정리하여 포스팅)브레이크 계통 작업을 할 경우 디스크 로터(약칭 디스크)와 리어 드럼을 탈거해야 할 일이 생긴다. 그런데 이 디스크가 수분, 녹, 분진 등으로 인해 단단히 고착되어 허브에서 분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다.보통 이런 경우 현장에서 쓰는 방법은 중량 망치로 디스크 로터를 가격하여 탈거하게 된다. 근데 디스크 교체가 아닌 재사용하고자 할 경우 망치로 디스크를 때리는 행위는 그리 좋지 않다.이런 경우 손쉽게 고착된 디스크를 탈거하는 방법을 설명하니 잘들 알아두쇼.아래 유튜브 영상을 11분대부터 시청하면 아주 자세한 방법이 나온다. 원리는 이렇다. 디스크 로터나 드럼을 고정하고 있는 십자 스크류가 2개 있다 (현기차 기준). 스크류를 제거하고 그 구멍에..
2024.05.14 -
그랜드 스타렉스 - 전조등 교체 DIY
어이구. 운전석 쪽 전조등이 나가서 차가 애꾸눈이 됐구먼요. 할로겐램프라서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전조등을 사야지? 엄훠나. 모비스 순정 H7 규격 전조등 가격이 이렇게 비싸졌네? 무려 6,490원으로 나온다. 음.. 필립스 (뉴)프리미엄비전 H7 할로겐 전조등이 개당 대략 3천 원이다. 오스람도 비슷한 가격. 모비스도 어디선가 납품을 받아 모비스 딱지만 붙여서 파는 건데 너무 비싸게 받아먹네. 너네 거 못 사겠다야. 전조등 하면 필립스와 오스람이 전 세계 양대 산맥 아닌교.그래서 필립스 (뉴)프리미엄비전으로 2개 구매. 택포 9,000원 정도. *지금은 운전석 전조등만 나갔지만, 이렇게 좌/우 쌍으로 쓰이는 부품들은 대게 그 수명이 비슷할 수밖에 없으므로 고장 난 쪽만 손보면 조만간에 다른 쪽도 고장 ..
2024.05.13 -
특수 공구 - Wrench Extender(=Spanner Extender)
몇 년 전부터 이 공구를 사려고 했었는데 그 당시 중국 알리에서도 판매되지 않았고 오로지 미국이나 유럽(영국) 쪽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만 판매되고 있었고 그 가격 또한 몇 만 원이나 했었기에 구매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었다.1년여 전만 해도 알리에서 보이지 않았었는데 드디어 알리에서도 이 물건이 보인다.자동차 정비를 하다 보면 수많은 다양한 수공구가 필요하게 된다. 정비가 업이 아닌 이상 일반 개인이 모든 수공구를 다 구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특히 스패너 및 렌치는 필수 수공구인데 이게 어떤 작업에서는 길이가 짧은 게 필요하고 어떨 땐 길이가 긴 게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14mm 콤비네이션 스패너의 표준 길이는 대략 15 ~ 17cm 정도 되는데 이 정도 길이로는 힘(토크)을 줄 수 있는..
2024.05.13 -
i40 - 스로틀 바디, 에어 플로우 센서, 부스트 압력 센서 클리닝 DIY
주작업은 스로틀 바디 클리닝이다. 디젤에서는 ACV, Air Control Valve라고 부른다. i40은 현기차 R 엔진에 비해서 스로틀 바디의 카본 퇴적이 심하지 않다. 흡기 매니폴드 역시 마찬가지. (아래 사진) 탈거한 상태, 청소 전 (아래 사진) 흡기 매니폴드 입구, 청소 전 다이소에서 구입한 1천 원짜리 실리콘 재질의 스푼(길이가 대략 20cm 정도)으로 흡기 매니폴드 안쪽에서 긁어낸 카본 찌꺼기. 이 작업을 할 생각이라면 꼭 1회용 비닐장갑을 여러 장 준비하시오. 카본 퇴적물이 숟가락에 잘 안 긁혀 나올 때까지 제거해 준다. 이렇게 하는 것이 안 한 것보다 좋은지 그냥 둬도 무방한지 모르겠다만 숟가락에 긁혀 나오는 카본을 보고 있으면 청소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아래 사진) 매니폴..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