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아반떼 H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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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HD 엔진 플러싱 및 엔진오일 교체 DIY
연소실 클리닝을 했기에 엔진오일을 교체해 줍니다. (주행거리 사진을 못 찍었군. 134,000km 정도였을 듯) 퍼런손에서 엔진오일 교체하고 2천 KM 정도 운행한 상태. 연소실 클리닝 후속 및 봄맞이 기념으로 이 지저분한 일에 손댑니다. 우선 엔진 내부 슬러지 제거를 위한 플러싱부터. 작년에 카페 이벤트 할 때 무료로 받은 엔진 플러싱 약제. 대림에서 나온 제품이다. 쓸만한 놈인지는 모르겠다. 공짜로 받은 거니까 써먹야지. 우선 엔진이 충분히 가열된 상태에서 오일 주입구를 열어서 플러싱 약제를 1통(150mL짜리 였나?) 넣어준다. 그리고 시동을 켜고 15분간 아이들링 상태로 유지. 이 시간 동안 프런트 크로스 멤버를 사다리작키로 들어 올려 논다. 엔진오일 팬의 드레인 플러그와 엔진오일필터 교체를 위해..
2020.11.30 -
아반떼 HD - 연소실 클리닝 DIY
많은(?)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바로 도전에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어요. 작업 특성상 도중에 사진 찍는 게 너무 버거워서리... 우선 필요한 도구부터 챙겨야죠. - 연소실 클리너 (약제): 3통 구입. 아래 사진 참고. - 강력 먼지 제거제: 캔에 압축공기 들어있는 거. 필요시 압축공기로 오염물질 날려주기 위해서 구입 - 기타 점화플러그 탈거를 위한 공구 (16 mm 전용 소켓, 소켓 렌치 등) - 토크 렌치 - 마른 헝겊 두어 장 - 물티슈 - 마스크 (약제가 독하기에 작업 중 마스크 착용 강력 권장) - 내시경 카메라(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 작업 개시 *주의: 연소실 내부 카본 제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엔진은 충분히 데워진 상태에서 작업할 것. 엔진 커버 탈거 --..
2020.11.30 -
아반떼 HD - 계기판 아크릴 커버 교체 DIY
계기판이 영 흐리멍텅해서 이 참에 개안수술을 해 보자. 소켓은 기존거 재활용하면 되고 벌브는 오래됐으니 이 번에 같이 갈아준다. 글래스 - 클러스터 미터가 바로 계기판 아크릴 커버이다. 아크릴 재질이기에 충격에 아주 약하다. 예전 제네시스 커버 교체할 때 부품점 가서 부품을 구입했더니 와장창 깨져 있더라는... 아니나 다를까 아방이 커버 역시 부품점에서 구입 후에 뽁뽁이 포장을 뜯어보니 멀쩡한 듯 보였는데 고정 탭 돌출 부위 한 곳이 부러져 있더라는... 재주문하고 며칠 뒤에 다시 새 걸로 받았음. 혹시 구입하실 분들도 반드시 구입 후 부품점에서 바로 뜯어보고 이상 없는지 확인하시오. 어차피 계기판을 탈거하는 김에 좀 더 선명한 화면을 위해서 계기판에 들어가는 전구 3개도 모두 갈아준다. 전구는 T5 사..
2020.11.30 -
연소실 클리닝을 함 해볼까?
흐흐흐. 유튜브 구독 영상 중 재밌는 게 올라와서. 점화플러그 탈착할 정도의 다이 수준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업이다. GDI 엔진 땜시롱 뭐 브라운 가스니 호두가루를 고압/고속으로 불어서 카본 제거 방법도 등장했을 정도이니. 이 정도야 뭐 까짓꺼 !! 약제는 2통에서 넉넉하게는 3통이면 4기통 1.6리터 엔진에는 충분할 듯. 약제는 1통에 대략 4천 원. 이거 하고 엔진오일 한번 좌악 갈아줘야지.
2020.11.30 -
아반떼 HD - 후방카메라 장착 DIY
갑자기 뽐뿌가 와서 하게 된 다이. 거치식 4.3인치 모니터와 36만 화소 후방카메라 세트로 5만 원에 구입. 트렁크 리드 내장재 벗겨내고 트렁크 가니쉬 탈거. 내장재 고정 리테이너 클립은 10개 중 절반 가량은 잘 안 빠져서 니퍼로 강제로 뽑음. 당연 강제로 뽑은 리테이너는 못씀. 이런 리테이너는 여유분으로 쟁여 놓고 사용. 탈거한 가니쉬에 자리 잡고 드릴로 타공하고 동봉된 나사로 조이고 안쪽에는 방수 차원에서 글루건으로 떡칠해줌. 첫 구멍 타공을 위치 선정 잘못으로 그 좌측 바로 옆에 다시 뚫음. ㅋㅋ. 아방이 가니쉬 정가운데는 트렁크 여는 손잡이로 경사져 있어 후카 자리로 부적절. 물론 플라스틱을 덧대서 작업 가능한데 마땅한 재료가 없어서 가니쉬 좌측에 설치. 저 자리가 순정 후카 자리이기도 하..
2020.11.30 -
아반떼 HD - 프런트 롤 스토퍼 교체 DIY
생각보다 쉬웠음. 사다리 작키로 프런트 크로스 멤버 중앙 (견인고리 있는 자리 바로 옆)을 띄우고 작업하면 됨. 기어 들어갈 수 있는 높이로 들어주고 우선 언더커버 탈거해야지 롤 스토퍼가 보인다. 관통 볼트/너트부터 풀러 준다. 롤 스토퍼 고정에 쓰이는 볼트/너트는 전부 14mm이다. 하부 볼트 제거. 좌/우 날개 볼트 제거. 요게 조금 어렵다. 반드시 플렉시블 기어 렌치 또는 75도 굴곡형 옵셋 렌치가 있어야 된다. 둘 다 있는 게 바람직. 옵셋 렌치로 일단 브레이킹 하고 플렉시블 기어 렌치로 풀러 준다. 오늘의 최대 난관. 볼트를 다 푸르고 이 녀석을 빼내야 하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어렵다. 뭐 방법이 여러 가지 있겠으나 나는 라디에이터 쿨링 팬을 이격 시켜서 공간을 확보해서 빼냈다. 쿨링팬 이격은 생..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