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할 때 Temu 앱에 들어가서 뭐 살 거 없나 기웃기웃하던 중, 오옷 저렴하지만 멋진 아이템 발견. 바로 타이어 공기주입구 캡이다. 사이즈도 순정 고무 캡과 별반 차이가 없다. *캡 디자인, 사이즈가 아주 다양한데 길이가 길면 타이어보다 밖으로 더 튀어나올 수 있음. 재질은 알루미늄. 8개에 무려 3,600원. ㅋㅋ. 다만 Temu는 구입 당시 13,000원 이상 주문해야 무료 배송됨. 해서 몇 가지 이것저것 추가했다. 어떤가? 사실 누가 빤히 쳐다보지 않는 이상 눈에 띄지도 않는다. 얼마 전에 바꾼 휠 캡과 매우 잘 어울리네. 그럼 됐지 뭐. ㅋㅋ. 끝. **주의사항** 금속 재질의 타이어 밸브 캡은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서 캡이 찌들어 고착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바람 넣을려고 ..

예전에 슈퍼 캐패시터를 장착했다가 차를 툭하면 정비한답시고 배터리를 들어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작업할 때마다 슈퍼 캐패시터가 걸리적거려서 아예 떼어 놓았다. i40 - 슈퍼 캐패시터 달기 DIY 이전 차 The K9에 달았던 슈퍼 캐패시터를 사공이에 달아주자. 이런 배터리 주변에 적당한 공간이 없어서 슈퍼 캐패시터 아래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대충 배터리 위에 자리를 잡아 주었다. 배 kotworld.tistory.com 뭐 귀찮을 때 귀찮더라도 다시 달기로 결정.처음에 장착했을 때 슈퍼 캐패시터 마이너스 케이블 단자를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쪽에 연결했는데 아무래도 배터리 센서에 전원 관련 장치를 직결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 이유는 배터리 센서에 오류가 생길 수도 있다고 알고 있다. 이..

대부분의 승용차/SUV 리어 도어 이 부분(아래 사진)에 웨더스트립(고무 몰딩)이 없다. 일부 고급 차종에는 순정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아주 오래전 르노삼성 SM3에는 이게 순정으로 장착되어서 이걸 현기차 많은 차종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았고 지금도 그렇다. 내 기억에 6천 원대 부품이었는데 지금은 1만 원이 넘는 가격이다. 좌/우로하면 얼추 택배비 포함해서 2.5만 원가량. 자 우리 헝그리 다이어들은 손품을 열심히 팔면 대체품을 구할 수 있다. 어디서? 알리나 테무에서지. 2.79US $ 83% OFF|Pillar Of Car|seametal Car Door Edge Seal Strip - Sound Insulation & Scratch Protection Smarter Shopping, Better L..

보통 VGT 컨트롤 솔레노이드 밸브 교체 시에 EGR 쿨러 바이패스 솔레노이드 밸브를 동시에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가 보다. VGT 솔레노이드 밸브 교체 후, 차 상태는 가속의 부드러움 및 60 ~ 70 km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울렁거림 증세가 말끔히 사라졌다. 그래서 EGR 쿨러 바이패스 솔레노이드 밸브도 갈면 차에 뭔가 좋지 않을까 하는 그냥 아무런 근거 없는 믿음으로 교체하기로 결정. 현기차의 좋은 점은 부품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런 짓거리를 할 수 있지 외제차라면 이런 밸브조차도 가격이 상당하기에 이유 없이 교체하기가 쉽지 않다. 새삥은 역시 좋구나! 교체는 식은 죽 먹기다. 1. 커넥터 분리 "ㄷ"자로 구부러진 철사가 있는데 이 철사는 뻰찌나 롱노즈로 잡아 뽑으면 빠진다. 그 후에 커넥터를 분..

후훗. 궁금한 거 못 참지. 부품을 사서 바로 교체 시작. 솔레노이드 밸브 & 브라켓트-러버​ (34,870원) 35122-27050 ​호스 어셈블리-버큠​ (2,310원) 39471-2A401 야 이거 탈거가 좀 지랄맞다. 브라켓에 EGR 쿨러 바이패스 솔레노이드 밸브와 VGT 솔레노이드 밸브가 함께 붙어 있는데, EGR 밸브는 브라켓에 단순히 꼽혀 있기 때문에 앞쪽으로 잡아당기면 빠진다. 문제는 브라켓 고정 10 mm 볼트가 2개 있는데 이 위치가 지랄이다. 1개는 위를 바라보고 흡기 매니폴드 아래 측에 고정되어 있고, 나머지 1개는 엔진오일필터 하우징 옆에 고정되어 있다. 스패너는 공간이 안 나온다. 간신히 1/4인치 라쳇에 10 mm 복스알로 접근이 가능한데 걸리적 거리는 것이 많아서 라쳇을 돌릴..

블랙 휠(순정 상태는 아니고 전 차주가 블랙으로 도색해 놨음). 휠 자체는 순정 휠이다. 2년 전 중고 구입 후 훼손되고 보기 싫던 현대 순정 휠 캡을 빼 버리고 알리에서 산 휠 캡을 끼웠었다. 실버 바탕색에 레드 글자체. 첨에는 이게 이뻤는데 시간이 갈수록 블랙 휠에 뭔가 언밸런스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알리에서 동일 제품으로, 블랙 바탕색에 레드 글자체로 말이다. (사이즈는 60파이 짜리) 교체 후~~ 어우야. 훨씬 멋지네. ㅎㅎ. 뭐 다 자기만족이지. 휠 캡 사이즈는 60 mm. 4개에 택포 4.38불. 택배는 40여 일 걸렸다. 그래도 가격이 혜자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