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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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 사이드 미러 커버 교체 DIY
(작업일: 2020년 12월 12일) 브라이트 실버(색상코드 3D) 색상의 포르테. 사이드 미러 역시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이다.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사이드 미러 커버를 유광 검은색으로 바꿔 보자. 부품번호 부품명칭 수량 가격 876161M000EB 스캘프-아웃 사이드 리어 뷰 미러,좌측 1 3,410 876261M000EB 스캘프-아웃 사이드 리어 뷰 미러,우측 1 3,410 품번의 마지막 두 문자가 색상코드이다. EB = Ebony Black. 흑진주색이다. 강렬한 빨간색으로 하고 싶으면 스파이시레드(IY)로, 파란색으로 하고 싶으면 산토리니블루(HO) 색상코드로 구입하면 된다. 은색 차량에 어떤 색상의 사이드 미러가 어울릴지 알 수 없다. 그래서 걍 제일 무난한 흑진주색으로 결정. 부품 가격이 ..
2020.12.14 -
포르테 - 전조등(하향등) 전구 교체 DIY
(작업일: 2020년 12월 4일) 이걸 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한 수준의 교체 작업임돠. 포르테의 하향 전조등 규격은 H7. 교체 이유는 모비스 순정 전구 밝기가 현찮아서 교체하는 것임. 이 차의 전조등 어셈블리 양쪽 모두 2019년도에 교체된 상태이다. 추측컨대 전방 사고로 인하여 앞 범퍼, 라디에이터, 좌/우 전조등, 본넷(?) 이 정도가 교체된 듯 보인다. 그렇다면 전조등 전구 역시 아직 수명이 충분히 남아 있는 상태지만 좀 더 밝게 비춰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체해 보자. 할로겐전구이면서 대체 가능한 고광량의 제품을 찾아보면 여러 종류가 있다. GE, 필립스, 오스람 등이 글로벌 회사로서 신뢰할 수 있다. 가격대는 2개 1세트에 2만 원 중반부터 ~ 4만 원 중반 가량 위치한다. 전구 구입 시..
2020.12.08 -
포르테 - 리어 브레이크 드럼 탈거 및 그리스 도포 DIY
(작업일: 2020년 12월 5일) 일전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 떼는 순간 "삐걱" 거리는 소음이 들려서 브레이크 드럼 탈거하려다 실패했고, 파츠 클리너를 뿌려서 그나마 소음은 없앴던 적이 있었다. 한 번 실패하면 오기가 생기는 지라 프런트 롤 스토퍼 교체 작업 후 다시 도전! 뒷바퀴 브레이크 드럼을 뜯어보자꾸나! 1. 기어 P (사이드 브레이크는 체결하면 안 된다.) 2. 앞바퀴에 고임목 설치 3. 뒷바퀴 쪽을 작키로 잭 업하고 안전말목으로 차체를 받친다. 4. 타이어를 탈거한다. 5. 드럼을 고정하고 있는 십자 스크류 2개를 푼다. 타격 드라이버(다가네)로 풀어야 한다. 어설픈 일반 십자드라이버로 힘써 봤자 안 풀리고 나사 머리만 뭉개어진다. 6. 일전에 소음이 발생하여 드럼을 탈거하려고 하였으나 ..
2020.12.07 -
포르테 - 프런트 롤 스토퍼 (일명: 앞쪽 센터미미) 교체 DIY
(작업일: 2020년 12월 5일) 추워지면 한 동안 다이 중단하겠다고 마음먹었다가 막상 심심하면 자꾸 뭘 찾게 되는군. ㅋㅋ. 다행히 작업 당일 날씨가 비교적 포근하다. 일전에 엔진미미를 교체했고, 미션 미미는 전차주가 교체한 흔적이 있어서 그대로 뒀었다. 아반떼 HD 때의 경험을 살려서 프런트 롤 스토퍼를 교체해 보자. 리어 롤 스토퍼는 차 밑으로 꽤 기어들어가야 하고 구품 탈거를 위해서 크로스멤버를 살짝 이격 하거나 다른 방법이 있긴 한데 차 밑으로 많이 기어들어가야 하는 위험 때문에 포기. 프런트 롤 스토퍼 교체는 상대적으로 쉽다. 1. 기어 P, 사이드 브레이크 체결, 뒷바퀴 고임목 설치 2. 앞쪽 조수석 순정 잭 업 포인트를 작키로 들어 올리고 차체 강성이 있는 프레임 부위에 안전말목을 거치...
2020.12.07 -
포르테 - 트렁크 우산걸이 장착 DIY
초간단 실용 다이 아이템 되시겠다. 택포 8천 원. 트렁크 리드 트림부터 탈거. 트림을 탈거하지 않은 채 드릴링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트림 탈거가 쉽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하자. 플라스틱 키 10개만 제거하면 된다. 우산걸이를 장착할 위치를 선정하고 고정을 위한 나사 구멍을 타공. 타공 시 구멍은 가능하면 고정 키 직경보다 살짝 작게 뚫는 것이 좋다. 구멍이 작으면 조금씩 늘리면 되지만 처음부터 크게 뚫어 버리면 난감해진다. 트림 재질이 겉보기에는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다. 드릴로 타공 해야지 송곳 같은 도구로는 가능은 하지만 고생한다. 타공한 구멍에 맞추어 우산걸이를 부착(양면테이프 포함)하고, 플라스틱 키를 삽입하여 고정하면 끝. 트렁크에 우산은 없고, 등산용 스틱이 있어서 이 놈을 거치..
2020.12.03 -
포르테 - 알터네이터 교체 5일 후...
돌팔이이자 후루꾸(물론 차알못 보다는 조금 낫지만)인 낵아 셀프 진단 후 재제조품 알터네이터로 교체하고 5일이 지난 후 총평이다. 관련 포스팅을 잘 읽어 보면 감을 잡을 수 있듯이, 벨트 장력을 수십 번을 해도 끼리리릭 소음이 사라지지 않았고, 이건 결코 벨트 장력의 문제가 아니다 싶어서 알터네이터를 교체했었지. 교체 후, 끼리리릭 소음은 말끔히 사라졌고 5일간 주행 후에도 소음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탈거한 구품 알터네이터 축을 손으로 휙 돌렸을 때 끼릭 하는 단발 소음이 들렸었는데 이게 엔진 시동으로 인하여 빠르게 회전할 때 끼릭 단발 소음이 연속 소음으로 들리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알터네이터 내부에 위치한 베어링의 문제로 소음이 난 것으로 보인다. 괜히 알터네이터 교체하고 헛발질 하는 것 아..
2020.12.01